피브릴레이션이라는 게임 오늘 했습니다. 마이너 게임 치고는 상당히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제목부터에서 알수 있다시피, 전체 게임은 심장에 강한 의미를 두고 있으며 게임 자체 목표가, '죽음' 으로부터 빠져 나오는것이고, 이를 플레이어의 행동과 연관시켜 인간의 강한 생명력에 결부하여 이를 게임의 의미로 두고 있습니다. 게임 exe를 실행시키자마자, 시작 종료 이런 메인메뉴 없이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즉 이 게임은 한시간 안에 액기스를 전부 뽑아먹을수 있는 대신, 아예 세이브 로드가 없어 한번 죽으면 이 망할게임을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점에서 강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게임 상에서의 '죽음'에 대한 강한 공포 효과를 얻습니다 게임 전체에서 아무런 상황설명이 없으며, 가끔씩 나오는 주인공의 독백과, 맵 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