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상 MAXTILL TRON G610K을 10년 넘게 쓰면서 오테뮤 적축만 한바가지로 사놓고 키 고장날 때마다 갈아끼며 쓰던것 같은데 키보드 기판이 맛이 갔는지 키가 망가진게 아니고 키보드가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키보드 교체했습니다. 청죽 적축 갈축 흑축 이런 것만 있었는데 요즘 키보드를 보니 솜사탕축이니 세이야축이니 별 이상한것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적축, 즉 기존 오테뮤 적축이 특허 기간이 지나서 로열티 프리 기술이 되서 타사 서드파티가 죄다 베껴서 만들었고, 그러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바리에이션을 넣으면서 지맘대로 명칭 붙인게 그런 키보드 키더군요. 이것저것 생각해서 정보 모으다 AULA 독거미 계열의 중국산 수입품을 사기로 결정했었고. 최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