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에서 알수 있다시피, 전체 게임은 심장에 강한 의미를 두고 있으며 게임 자체 목표가, '죽음' 으로부터 빠져 나오는것이고, 이를 플레이어의 행동과 연관시켜 인간의 강한 생명력에 결부하여 이를 게임의 의미로 두고 있습니다.
게임 exe를 실행시키자마자, 시작 종료 이런 메인메뉴 없이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즉 이 게임은 한시간 안에 액기스를 전부 뽑아먹을수 있는 대신, 아예 세이브 로드가 없어 한번 죽으면 이 망할게임을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점에서 강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게임 상에서의 '죽음'에 대한 강한 공포 효과를 얻습니다
게임 전체에서 아무런 상황설명이 없으며, 가끔씩 나오는 주인공의 독백과, 맵 상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백그라운드사운드에서 모든 정보를 유추하실수 있습니다
하여간 공포게임인데 추천한다는 얘기
마지막 까지 다 꺠고 통합한 전체 줄거리는
주인공이 차 사고가 났고, 혼수(코마)상태에서 실려감
바로 여기서 주인공 내부 정신에서 게임이 시작됨과 동시에 뭔가 부서지는 소리와 응급차 소리가 들림
게속해서 진행하면서, 혼수상태 외부의 것들이 게임 중간중간에 겹쳐서 나오고
주인공은 처음에는 이게 악몽인줄 알고 빨리 깨야겠다고 느낌
그러나 계속해서 진행하면서, 이상한 검은 기류와 죽음을 형상화한 해골 바가지가 보이고
중반쯤에는 아예 대놓고 죽이려고 달려드는등 이게 꿈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아감
그 뒤, 심장 모니터기의 소리를 듣고, 심박동이 정지됨에 따라 자기의 심장이 멈췄다는걸 인식함
(바로 여기서부터 계속해서 간당간당했던 스테미나바가 아예 없어지고 아무리 뛰어도 숨이 차질 않음 -여기서 제작사한테 많은 점수를 줍니다, 죽음을 인식함)
그리고 바로 그 다음맵은 백그라운드 사운드가 쿵,쿵, 하고 나오고, 심장을 비유한 굴뚝모양 건물에 긴 관이 연결되있는등, 심장 자체에 전기충격을 주고 있다는것을 연상시키게 하고
빛의 길을 지나서, 바로 주인공을 빨려들이고 있는 죽음을 연상시키는 건물과 그 반대쪽에 수술대가 있는데
건물쪽으로 안가고 수술대로 달려가면, 조금 있다가 심장 소리가 다시 나면서 스테미나바가 돌아옴(이 컨셉에 정말 점수를 줬습니다) 그리고 수술대에 도달해서
COME BACK 돌아옴(회생함) 이라고 화면에 글이 뜨고
이 이야기가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뜨고, 그 대상 남자에 대한 글과 남자가 말한 말이 뜨고 게임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