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인가 3번 망하고 계속 그 자리에 다시 들어온 빵집이 있음일년쯤 되었나 슬슬 한번 가볼까 하고 가서 봤더니트레이에 유산지를 미리 깔아둔 빵집인데 유산지가... 쌔거가 아님 그 밑에 트레이 집고 빵 담으려다가 트레이 떨궈서 트레이+빵+유산지 다 바닥면에 닿음 그 트레이 유산지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빵. 그 상태에서 1미터 거리의 그 좁은곳에 점원이 카운터에 서있으면서 아무 멘트나 반응도 없음.내가 트레이에 빵을 담아 주니 그때 받음. 뭐 떨어트린 빵 계산하라는 의미인지 아무 말도 안하고 있길래 뭐 그래 하고 새 빵인 바게트와 치아비터를 새 집게로 잡아서 점원한테 바로 넘겨줌. 묻길래 썰어달라고 함 아 근데 보니깐 그 떨어졌던 트레이와 유산지 위에 내 새 빵을 다 올려놓고 썰기 시작하더라 뭐라고 하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