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 계룡에 면접을 갔다 방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본부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제게 불만이 많아 보인다고 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순간 저는 그런 마음과 생각이 없는데 그렇게 보였나 해서 놀랐었는데, 그 이후 이어서 해주신 말씀인 어깨와 허리를 피고 내가 계룡 아니더라도 갈 때가 많다는 생각으로 자신감 넘치게 말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면접 대부분에서 가망이 없다에 많이 깨딜았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놀라운 말이지만 제가 서른 얼마에 이번이 녹화, 화상을 제외한 인생 첫 면접이였습니다. 졸업후 근 2년동안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자리도 전부 넣었는데 그런데 되지가 않더군요. 저 말고 다른 세명은 전부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했다, 인턴을 했다, 계약직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