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큰그림을 알아버렸다
이번 의대 증원 그거 증원분은 대학 자율결정인데
거의 다 수시 연고제할당으로 돌려버리는것 같다.
그렇다면 결국에는 그 지역 대학에서 찍어낸 의료인은 지금도 보통 그 지역 내에서만 돌고 있으니깐
대학에서 뭔 결정으로 니들이 뽑던간에 결국에는 니들 지역이 감당하는 서비스 질이니 알아서 해라 ㄷㄷ
지금이야 자유 시스템 하에서 그 지역 의대는 그 지역으로만 돌지만 앞으로는 법으로 서비스 제한지역이 생기지 않을까.
각 지방 정부에 자꾸 자치권 붙여서 뭔가 이상하게 자꾸 돌리는것도 생각해보면 같은 맥락인 것 같고
교통공사에서 노인 무임승차 자른것도 오팔육 문제인데
이제 그 세대 의료대란 케어를 대비함과 동시에 결국 서울과 각 지방 하드 울타리 쳐놓고 지역 의료공급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 오팔육이 이동하면서 부를 다 빨아먹은 그 세대의 부와 인구와 분산되는 효과가... 있을것인가.
이상 부공대 우수졸업 2년차 백수의 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