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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공대 문제에 의대를 같다 붙이는 것에 대한 한마디

최근 의사계열 문제로 이권충돌 일어나면서 관련 기사나 유투브 영상이 많이 보이는데 그 중 공대 몰락에 자꾸 의대 같다 붙이는 영상이 보입니다. 진짜로 공대가 몰락하는지 뭔지는 제가 알 수가 없지만 만일 그렇다면 그건 의대 문제가 아니고 그냥 단순히 공대 졸업자가 가장 사회 첫발인 취업조차 안 되서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저 공대 전기과 학점 4 이상으로 졸업하고 2년동안 취업이 안되서 이제 3년차 백수입니다. 적성검사 몇번 했는데 그 아이큐 테스트인 적성에서 전부 갈리더군요.

카테고리 없음 2024.03.15

판도럼 영화 짧은 감상

들어가기 전. 영화 보기 전에 볼만한가 찾기 위해 검색한거면 더 보지 마십시오. 그냥 생각나는것을 다 쓰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모릅니다. 그거 아십니꺄. 보통 가정집에서 가족이서 같은 공유기를 가지고 하나의 외부 아이피를 쓰는데, 이때 아버지나 어머니가 핸드폰으로 열심히 유투브 영상을 보신다면 구글의 유투브 추천은 같은 아이피에 다른 계정에 추천되는 영상을 끌고 와서 내게 추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영화 내용을 짧게 축약해서 그냥 다 말해버리는 유투브가 대세이고 아버지가 그걸 많이 보셔서 그런지 저한테도 요즘 그런 채널들이 자꾸 뜨는데, 이번에 그러다 판도럼 Pandorum이라는 영화가 영상으로 뜨게 되더군요. 초반부 괜찮아 보여서 그냥 유투브 영상 끄고 컴퓨터로 방금 다 봤습니다. 이건 ..

카테고리 없음 2024.03.12

2024 03 묻지마 범죄

2024 묻지마 범죄인듯.(기존 제목에서 변경합니다. 흉기난동급은 아닌 것 같아서 수정됨.)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081807342129.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8202_36523.html 서울 수유동 낮에 양손에 칼을 하나씩. 즉 쌍칼을 든 50대가 그렇게 양손에 칼을 하나씩 든 채로 길가 화단에 불을 지르려고 했는데, 관계인인지 주변인인지 한명이 그걸 방해하자 그대로 그어버렸고 따로 말은 없는걸로 봐서 불은 지르지 않고 그대로 칼을 든 채로 거리를 활보하다 체포당한듯. 어제 6시 기사 이후로는 나온게 없는데, " 얼굴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 " 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면접 후기2

오늘은 면접때 말한 내용을 확인하고 공부하러 빌딩 지하 전기실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말했던 케이블헤드와 COS 한전분계선입니다. 지중으로 들어가서 빌딩 전기실까지 가게 됩니다. 면접장에서는 지하주차장에서 천장 타고 전기실까지 간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그건 아니고 천장선은 다른 선이였습니다. 최초 인입입니다. 답변을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지 말고 피뢰기와 개폐스위치정도는 말해야 했더군요. 저희 아버지가 피뢰기 그랬을 때 저도 아차 싶었습니다. 그 외 PT MOF등이 있더군요. 개폐기 종류도 제가 추측해서 말했는데 정답이 아니였습니다, 이제 전기실 설명과 장비, 단선결선도를 다 보고 나오니깐 1차 면접 불합격 통보 문자가 와 있더군요. 거기서부터 어제 뽕이 빠지고 현실감각이 확 들어오더군요. 면접기회를 주신 ..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헬다이버즈2 주요 변경점 2403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app/553850/view/4113546867237761806?l=koreana HELLDIVERS™ 2 - HELLDIVERS 2: New Warbond Inbound! - Steam News Helldivers get the Cutting Edge advantage on the battlefield! store.steampowered.com 24.03.08. 레일건이 더 이상 차저등 등껍질 못벗기게 바뀜. 하려면 안전풀고 자살충전모드로 올려야 벗겨짐 화방이 차저 잡는 용도로 바뀜. 화방이 잡못을 못 잡음 버그 화방샷건 데미지 1/4정도로 너프함 제트팩 등 재사용시간 더 빨라짐 게임을 계속 싱글로 내서 유저 최종평가받는 포지션과 운영사가..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면접 후기

오늘 대전 계룡에 면접을 갔다 방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본부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제게 불만이 많아 보인다고 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순간 저는 그런 마음과 생각이 없는데 그렇게 보였나 해서 놀랐었는데, 그 이후 이어서 해주신 말씀인 어깨와 허리를 피고 내가 계룡 아니더라도 갈 때가 많다는 생각으로 자신감 넘치게 말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면접 대부분에서 가망이 없다에 많이 깨딜았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놀라운 말이지만 제가 서른 얼마에 이번이 녹화, 화상을 제외한 인생 첫 면접이였습니다. 졸업후 근 2년동안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자리도 전부 넣었는데 그런데 되지가 않더군요. 저 말고 다른 세명은 전부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했다, 인턴을 했다, 계약직을 했..

카테고리 없음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