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말딸 초보자 팁2

라면군 2022. 6. 25. 14:03
   

 게임 좀 하고 나서 정리하는 팁

우선 들어가기 이전에 말딸 초보자 팁 1 이후로 쓰는 글. 이전글은 여기

 

 이겜은 운빨망겜 맞음. 

우선 처음 게임 시작하면 대체 육성 노가다로 어떻게 해서 강해지는지 감이 안오는데

시작할 때 부모 골라서 오르는 그 스탯량이 이전에 육성 완료한 부모의 최종 스탯량에 따라 달려있음. 따라서 이를 다시 말하면 악으로 깡으로 계속 노가다하면서 스탯을 올려대면 이후 재회차때 계승 초기 스탯 보너스량이 올라감.

 

사람들 말하는거 보면 인자 인자 그러는데 일단 그 인자가 부모가 가진 인자에서 랜덤으로 들어오는건 맞고 또 잔디 적성같은거 S까지 올리면 좋은것은 맞지만 그거 다 때려치우고 그 이전에 일단 인자 3별작 하래면 기준이 저격하려는 스탯 600 이상이여야 한다는데 중간에 게임오버로 자꾸 퍼져버리는 뉴비 입장에서는 인자 신경 꺼도 됨. 물론 새로 시작하면서 상위계승 선택시 봐야 하는건 맞지만 이것만 노리고 돌리는건 애초에 스탯 600 이전에 겜이 퍼져서 NG임.

 

동일한 논리로 사람들 무슨 스탯 중요하다 어떤건 올리지 말아라 이러는데 대충 여기까지 와보니깐 모든 스탯이 최저 기준치가 있음. 그리고 점점 고여서 서포트카드 좋은거 들고 다른 시스템적 요소에서 좋은것 끼고 이런 사람들은 그런 훈련 전혀 안 눌러도 주 훈련에서 보조로 그러한 스탯이 오르는 등 지가 알아서 최저치 충족하니깐 신경 꺼도 되는데, 뉴비 입장에서는 그러한 스탯들 안 찍으면 최저치 미달로 겜이 중간에 퍼져버림.

 

그리고 똥카드만 쓰는 입장에서 뉴비와 고인물을 비교하자면. 어떤 분기에서 총합 0점 이상이 아니면 게임오버 되는 상황에서 함정카드는 -10점이라고 할 때 기존 초기 지급 똥카드는 긍정 이벤트 발생시 +10점이라고 하면 고인물의 좋은 서폿카드는 긍정 이벤 발생하면 +15점 +20점임. 그러니깐 이 운빨조망겜에서 나는 몇번 삐긋하면 나락가는데 좋은 카드 가지면 많이 삐긋해도 최소한 게임오버는 안되니깐 점점 더 빠르게 스노우볼이 굴러감. 여기서 게임오버란 그 우라 입장 이전에 게임오버 된다는것을 말합니다.

 

 게다가 인자와 카드이벤만 빼면 운빨이 끝나느냐. 그렇지 않다 이 말임. 서폿카드에 스킬들이 붙어있고 해당 서폿 카드를 끼면 확율적으로 그 스킬을 배울 수 있음. 일단 카드 퀄 차이로 그 스킬 내용, 종류 차이가 나는것은 둘째치고 우선 여러 장의 카드를 들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스킬 습득 가능해지는 힌트 습득 시스템이 우선 확율적으로 발동하고, 발동했을 때 6장의 서폿카드 중 누가 선택될 것인가도 랜덤이고, 그리고 나서 그 선택된 하나의 서폿카드의 스킬들 중에 어떤 스킬이 선택될지도 랜덤임. 그리고 이 게임은 뭐다, 스킬이 개사기이다.

 

운빨의 다른 예로는 훈련 실패하면 양호실 이벤이 뜨게 되는데 그때 위쪽을 선택하면 넘어가고 아래쪽을 선택하면 컨디션 하락을 걸고 훈련미숙과 훈련능숙 주사위를 돌리게 됨. 훈련 능숙 노란딱지 걸리면 훈련 성공율 상승 등 강력함. 

 

운빨은 이제 그만 말하고 다른것들을 말해보자면

 

경기에 체력은 전혀 상관없는듯. 없는듯이라고 말하는건 이 게임 특징이 인 게임 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하나도 말 해 놓지 않고 유저가 추측하게 해 두는 방식으로 굴러가는 게임이라서 그렇고, 클라이언트 뜯은 유저나 아니면 다른 유저 입소문을 보면 경기에 유일하게 보정 들어가는건 최상 양호 보통 저하 최악 이러한 컨디션들이고 체력은 0이던 100이던 아무상관 없다 라는것이다.

 

정리하면

훈련 선택시 뉴비 입장에서 어차피 다 올려야 함으로 최저치 만족을 염두에 두고 상승의 절대치가 높은 훈련을 고르는게 낮다는 것이다. 어차피 중간에 퍼져서 게임오버되는거 결국 1인기 2인가 등과의 스탯차가 나서 퍼져버리는건데 그럴때 생각해보면 나는 굴러도 총합이 여기밖에 안되는데 쟤는 왜 저런 식으로 나와서 적으로 던져주나 싶다. 따라서 결국에는 다른 시스템적 버프로 좋은거 끼지 않는 이상 훈련 고를때 스탯 전부 고르게 최소한 최저치를 넘게 하고, 두번째로는 훈련 때 오르는 스탯 총합의 절대치가 높은 훈련을 고르는게 낫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또 고려해야 하는것이 우라 메인 스트림의 경우 훈련시설 레벨업의 조건이 해당 시설 4번 사용이라는것에 염두를 해 두고, 두 번째로 최저치도 고려해야 하지만 각 각질에 맞는 중요 스탯 우선도 또한 고려해야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 스탯 총합의 절대치를 말했는데 서폿 카드를 끼면 훈련시 오른 위쪽에 동그라미 얼굴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 얼굴이 많을수록 그리고 그 얼굴이 가진 호감도가 많을수록 오르는 스탯량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또한 서포트 카드의 스탯종류(스피드 스테미나 등)가 왜 중요하냐면 서포트 인물 자체는 훈련 자체에 랜덤으로 퍼져서 나오지만 우정 트레이닝의 발동은 딱 그 정해진 종류의 훈련에 밖에 안나옴. 사람들이 스피드로 도배하라는 이유가 스피드 개수가 많아질수록 그쪽에 한개 이상 여러개 몰릴 확율이 높아져서 그렇다. 

 

이것 외에는 일반적인 일일 레이스로 돈 모으기, 운동화 모아서 각성 레벨업하기 등 자잘한것들이 있다.

 

그리고 방금 2번 더 해봤는데 골고루 올리니깐 더 빨리 망했다... 그냥 꼴리는데로 키우자.

아니 초반에 스탯딸려서 겜오버되는거 대체 뭘 어쩌란건지 모르겠네 더 노가다를 해야하나봄.

 

--

 

 도저히 뭘 해도 중간에 게임오버가 된다. 내가 게임 시스템 파악에는 뛰어난데 이건 도저히 게임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서포트 카드 레어도에 따른 게임 장비의 문제 같다. 특히 스탯 몰아도 망하고 고루 평균해도 망하고 제일 잘 나갔을 때가 위치 각질에 맞는 스킬이 운빨로 잘 나왔을 때인데 이건 완전히 운이고. 초기지급 R 서포트카드 0성으로는 도저히 뭘 어떻게 하던 끝까지 갈 수가 없는게 맞는것 같다. 아니면 겜을 오래 해서 각성이나 별개수 늘리면 모를지라도. 

 

--

 

오늘 처음으로 별 1개인 하루 우라라를 해봤는데 22 오픈하고 오늘까지 6일동안 개같이 굴러서 얻은 총평 C 원큐에 나옴.

아 이겜은 별개수가 많은게 좋은게 아니고 난이도가 더 어려운거구나 쓰블.

아니 보통 별 개수 많고 그러면 더 쌜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게다가 투토리얼을 2성캐로 보여줬으면 2성캐로 시작하란 소리로 읽히는데. 

 

어쨌든 몇가지 더 적어보자면

2성캐 육성기간 12턴 주고 경주에서 매우 굴러서 고통받다가 1성캐 하루 우라라 오늘 처음해보니 초기 육성턴이 이거 25턴에다가 레이스 게임오버 조건도 없어서 충격.

 

두번째로는 거리 각질, 포지션 각질 등 여러 각질 중에서 포지션 각질은 등급이 지능에 영향줘서 아예 지능을 버릴거면 g등급 도주 같은걸로 밀어도 됨 

 

세번째로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정 트레이닝 얼굴 개수에 따라 훈련 스탯 보너스가 배수로 쌓임. 즉 다시 말해서 나중에 고여서 버프카드 같은걸로 게임 플레이가 널널해지지 않는 이상 초반 뉴비때 겜 하려면 이걸 호감도작해서 스노우볼 굴리는걸 염두에 둬야함.

 

네번째로는 하다가 2번 각성한 서포트카드가 랜덤친구 빌리는걸로 뜨길래 팔로우 해놓으니 계속 사용가능. 비록 똥카드 4장 쓸지라도 다른 사람 서포트카드 하나는 계속 물어서 이걸 스노우볼 굴려도 어느정도는 숨통이 틔임.

 

 악으로 깡으로 스칼렛으로 엔딩보겠다며 그것만 주로 붙잡고 보드카 골쉽 돌려가며 굴렀는데 오늘 하루 우라라 처음해보니 쉬워서 기절할뻔. 이겜은 그냥 장기적으로 보고 모으고 지르면서 천천히 버프 쌓으면서 올라가야지 초반 뉴비때 주구장창 게임오버 보는데서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해서는 안 될 게임임. 

 

하루 우라라 2회차만에 엔딩 보기 완료...

결국 게임 시스템 파악은 틀리지 않았음.

 

단순히 별 개수가 높으면 더 쌔서 더 잘 깰거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2성에 들이박던게 허무하게 1성이 더 쉬웠던 것일뿐.

게임 자체가 롱런 반복컨텐츠 소비 노가다겜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초기 지급 1성은 난이도가 낮고 뒤로 가면서 내는 별 개수 많은 신캐일수록 더 높은 점수컷을 요구하게 설계되어 있었을뿐임.

 

그거랑 포지션별 각질은 속도나 스테미나 지구력 아무것도 영향 안주고 오로지 지능에만 영향을 줘서 G등급 같은 경우 아마 지능 페널티가 0.8인게 클라이언트 뜯은 인간들이 말하는 정보라는것만 알면 쭉 달리서 깨는것에 문제가 없었던 게임설계.. 아니 아무리 그래도 초기 투토리얼을 2성으로 보여준건 좀 미스리딩이지 않나.  2회차 플레이는 지능훈련 0번 근성 2번 정도로 마무리한듯

 

-------------------------------------------------------------------------

 

-대충 스테 비효율 마지노선(시작선)이 300이라고 보면 됨. 근데 모자리면 겜이 터지는 스탯과 모자려도 겜이 개같아질뿐 터지진 않는(게임오버) 스탯은 확실히 나눠져있음. 지능 근성은 후자고 스피드 스테 파워는 전자임.

 

-스테 같은 경우 카드 돌파하고 쓰는 부르즈아들은 멋대로 찍어도 되는데, 노돌 똥카드 5장 껴가며 굴러가며 어떻게든 스탯 박박 긁어서 구른 입장에서 말하자면 단거리 300 마일 400임.

 

 

-

-무조건 무슨 일이 있어도 우정 트레이닝은 사수를 해야함. 근데 트레이닝 레벨과 호감도 저울질 하는건 본인 능지로 생각해서 결정해야함

 

-선플랜을 무조건 잘 짜야 부족한거 커버하고 잘 굴러감. 우정 트레이닝을 떴을 때 무조건 스테미나가 한번 할 만큼은 차 있어야 가능하다. 근데 내가 지금 체력이 반이 차서 딱 한번 하면 망할것 같고 휴식 누르면 오버체력 이벤트 났을시 20 손해볼것 같고 이럼 뭐다? 메인 목표가 팬수 확보인 경우 레이스 진입해서 레이스 뛰고 한턴 넘겨버림. 이러한 캐릭의 메인 시나리오일 경우 미리 몇턴 뒤에 나갈 수 있는 레이스 있는지 미리 체크해서 계획 세워놓고 현재 체력과 목표 스탯량과 우정 트레이닝 발동과 레이스로 스킵할 수 있는 요소 등 다 파악해서 최대한 적은 리소스로 우정 트레이닝 많이 땡겨먹을 수 있게 플래닝이 필요함. 

 

-근데 돈 발라서 서폿카드 좋은거 끼고 가면 어차피 위처럼 개같이 안 구르고 편하게 해도 겜 안망함.

 

-서폿카드 좋은거 낀 사람 보이면 무조건 팔로워해서 따라다니셈. 이겜은 친추 요청 수락 방식이 아니고 일본의 방식인 팔로우 팔로워 표시 방식임. 상대가 수락을 하던 말던 팔로우는 할 수 있고 그걸로 상대 카드 24시간 아무 때나 빌려서 쓸 수 있음. 똥카드만 쓰면서 타 인간들이 끼고 있는 좋은카드 못 쓰면 사실상 이 겜 못함.

 

-겜 돌아가는 방식 : 하루에 한번씩 무료뽑 1뽑을 주는데 이게 업체 로테이션별로 무료뽑이 애들일때도 있고 서포트 카드일때도 있음.

 

---------------------------------------------------------

 

도주 우라라, 도주 박신의 경우 다른것 진짜 한번도 안 누르고 스피드만 무지성으로 눌러서 우마뾰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카드빨 없으면 육성이 너무 어렵다.

레전드 매치 같은 경우 초보자 뉴비의 유일한 구원주 고르시 가지고 발라먹을수 있음.

진짜 고루시 말고는 답이 없다. 똥카드만 가지고 고르시 대충 스피드 스테 파워 전부 600이상 해서 B급만 한번 찍어내면(ura 엔딩 못 볼지라도) 이거 가지고 레전드 매치 우승컵은 9전 6승 정도로 세이브 가능.

 

무지성 스피드 메타에서 한번 빠져나오면 다른 것 찍기가 좀 감이 안 오는데, 목표 레이스 중 3000m 나오는 것 이전에 무조건 스테미나 400쯤 찍고 파워>스피드 순으로 배분하면 게임오버는 안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