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엔딩을 봤네요. 1엔딩후 세이브, 강제 크레딧세이브가 되어버려서 한번 더 처음부터 깨야했습니다. 뭐, 이미 다 아는거니깐 한바퀴 다시 도는데는 한시간 이하로 걸린 느낌입니다. 고향별으로부터 온 히든 메세지 어치브도 꺨겸 한바퀴 더 돌았습니다. 게임 스토리 자체는 좋네요. 무겁고 생각해볼 거리입니다 사실. 일단 2시니만큼 생각나는것부터 쓰겠습니다. 스토리는 순서대로 보자면 이렇습니다. 지구에서 인간의 손이 미치는데는 모든 자원을 소모하여,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 하에(이름 까먹음), 독립적으로 외부공급없이 자립가능한 대형 우주 스테이션 7개를 외계물품 및 자원탐사 목적으로 원우주에 보냅니다. 그중 테세우스 스테이션은 '초리 5'라는 행성궤도로 쏘아졌고, 이 행성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테세우스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