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일냈다 오뚜기가 한건 했네 - 어머니의 한줄 평 맛있어서 리뷰 쓴다. 딱 그래, 간짬뽕 처음 나왔을때의 그 충격 비스무리한 수준이다. 한국에 살면서 내가 신기한거나 처음 접하는건 다 해보는 사람이라 어지간한 라면은 다 먹어보게 되는데 그러면 이제 대충 다 맛을 알고 뻔하니깐 결국에는 신라면 빼고는 다 물리게 된다. 이 카레크림볶음면은 그런 기존 어디서도 없던 카테고리인데 맛이 나쁘지 않으니 추천한다. 그래, 말하자면 맛이 나쁘지 않다기 보다는 맛있다. 오뚜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대충 공산품 라인업을 다 알고 새로운 것이 보이면 왠만하면 사본다. 그런 내가 만들어서 말하고 다니는 말이 오또속이다. 오뚜기에서 새로 나온 신작에 몇번이나 데여가지고 오또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