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힘들었음 자산관리공사 가서 낙찰 증권 인수하고 업체 찾아가서 명의개서까지 완료 2년 전 그 이전에 부산역 앞 러시아가게에서 케이크와 차도 마셨던 추억이 있어 다시 찾아가봤는데 테이블 싹 사라지고 수입 공산품과 냉동 그리고 러시아 제빵만 팔고 있었다.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왜 이리 불친절한지... 개금밀면으로 가서 먹었는데 홀은 젊은 사람 한명 각잡고 하시던데 음식은 그저 그랬음. 리뷰에는 맛있다 깔끔하다는 사람 투성이니 입맛차이인가 아니면 뭐인가 싶기도 하다. 부산에도 갈데가 그리도 없더라. 서면쪽에 양식 같은 걸 한접시 이만원돈 내는건 그냥 여기서 시내 가서 눈탱이 맞으면서 하나 시켜 먹는것과 차이도 없을게 뻔하고 그렇다고 해서 회도 가격을 알아봤는데 혼자 가서 최소 3만원 내는건 선택 옵션 밖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