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16

팔도비빔면 딸기맛 후기

봉지 안에 작게 분말스프가 별첨되어 있었음. 딸기맛 분말이라고. 그걸 먹어봤는데 딱 딸기우유 제티맛 거기서 설탕만 뺀 느낌 2 봉지를 끓여봤는데 이게 딱 딸기맛이라고 알고 먹을땐 분말 가루만 먹으면 그 맛이 나는데 이걸 팔도비빔면에 뿌려서 먹으면 장 맛이 이미 쎄서 잘 모르겠는데다가 조금만 따로 덜은 다음 그냥 아예 딸기분말을 한 봉지 다 털어서 비벼서 먹어보니깐 눈을 가리고 모른 상태로 먹으면 조금 다른맛이 처음에만 좀 느껴지긴 하는데 뭔지 모르겠고 딸기를 연상할수는 없는 그런 느낌.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이젠 팔도비빔면도 내게 맛있고 그러진 않음.

카테고리 없음 2024.03.30

일단락

면접을 한번 다녀오니 뭔가 큰 일을 치룬 것 같고 계속 붕 뜬 기분인데 오늘 현대오일에 원서 넣고 나서 보니깐 이제 일단락 된 것 같다. 결국에 상황이 변한 것은 없음 지원 원서를 써 보지만 들어갈만한 괜찮은 회사는 모조리 인적성 검사 다 걸려있고. 적성 아이큐 테스트에서 계속 안되는건 똑같으니깐. 면접을 보고 나니 경험이 한번 쌓인건 좋고 아쉬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더 나아질 수는 있게 되었음. 다시 대학 책이나 봐야지. 이제 대학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상환이 이번달부터 강제된다. 돈도 없는데. 취직 실패했는데 연장 안되냐고 물은건 옛날인데 안된다고 하더라. 뭐 어쩌겠나.

카테고리 없음 2024.03.17

자꾸 공대 문제에 의대를 같다 붙이는 것에 대한 한마디

최근 의사계열 문제로 이권충돌 일어나면서 관련 기사나 유투브 영상이 많이 보이는데 그 중 공대 몰락에 자꾸 의대 같다 붙이는 영상이 보입니다. 진짜로 공대가 몰락하는지 뭔지는 제가 알 수가 없지만 만일 그렇다면 그건 의대 문제가 아니고 그냥 단순히 공대 졸업자가 가장 사회 첫발인 취업조차 안 되서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저 공대 전기과 학점 4 이상으로 졸업하고 2년동안 취업이 안되서 이제 3년차 백수입니다. 적성검사 몇번 했는데 그 아이큐 테스트인 적성에서 전부 갈리더군요.

카테고리 없음 2024.03.15

판도럼 영화 짧은 감상

들어가기 전. 영화 보기 전에 볼만한가 찾기 위해 검색한거면 더 보지 마십시오. 그냥 생각나는것을 다 쓰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모릅니다. 그거 아십니꺄. 보통 가정집에서 가족이서 같은 공유기를 가지고 하나의 외부 아이피를 쓰는데, 이때 아버지나 어머니가 핸드폰으로 열심히 유투브 영상을 보신다면 구글의 유투브 추천은 같은 아이피에 다른 계정에 추천되는 영상을 끌고 와서 내게 추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영화 내용을 짧게 축약해서 그냥 다 말해버리는 유투브가 대세이고 아버지가 그걸 많이 보셔서 그런지 저한테도 요즘 그런 채널들이 자꾸 뜨는데, 이번에 그러다 판도럼 Pandorum이라는 영화가 영상으로 뜨게 되더군요. 초반부 괜찮아 보여서 그냥 유투브 영상 끄고 컴퓨터로 방금 다 봤습니다. 이건 ..

카테고리 없음 2024.03.12

2024 03 묻지마 범죄

2024 묻지마 범죄인듯.(기존 제목에서 변경합니다. 흉기난동급은 아닌 것 같아서 수정됨.)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081807342129.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8202_36523.html 서울 수유동 낮에 양손에 칼을 하나씩. 즉 쌍칼을 든 50대가 그렇게 양손에 칼을 하나씩 든 채로 길가 화단에 불을 지르려고 했는데, 관계인인지 주변인인지 한명이 그걸 방해하자 그대로 그어버렸고 따로 말은 없는걸로 봐서 불은 지르지 않고 그대로 칼을 든 채로 거리를 활보하다 체포당한듯. 어제 6시 기사 이후로는 나온게 없는데, " 얼굴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 " 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