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세계의 작가님인 라이큐님께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라이큐 작가님, 저는 최석원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제가 예전에 부서진 세계를 읽고 나서부터 계속 메일을 한번 보내보고 싶었었는데, 계속 생각으로만 하다보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질질 끌었거든요. 그러다 이제야 마음을 정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했는데 찾아다녀보니, 라이큐님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도 안보이고 스카이북은 아예 홈페이지 주소조차 안보여서 접촉할만한 단서가 없어 이렇게 블로그에다가 편지 비슷한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읽으실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부서진 세계-매우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게 어느 정도냐 하면 제가 이때까지 판타지를 읽고 작가 팬카페를 찾아들어가 본 적은 있을지언정 이렇게 작가에게 편지까지 남길정도로 재밌게 읽고 기억에 오래남은 판타지는 부서진 세계가 처음이에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