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언급했던( https://beagod.tistory.com/688 ) 유투브 강제광고와 세계 프로그래머들 간의(어차피 주로 영어 문화권이지만) 전쟁이 계속해서 격화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뭐 전에 말했던 대로 칼을 빼 든 것으로 보이니 상황이 계속해서 에스컬레이터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유블록 오리진의 경우 https://drhyperion451.github.io/does-uBO-bypass-yt/ 특설사이트를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구글의 유투브의 광고 스크립트 코드의 해시값과 대응팀이 어느 해시값을 가지는 스크립트까지 뚫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대응 레벨이 격상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 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그 비디오 사이트 측에서 하루에 두번씩 상대의 대응을 보고 다시 수정한다고 합니다. 그 외의 내용을 보면 역시 전에 예상했던 대로 유투브 구글 가입 유저의 고유 ID가 아닌 브라우저의 쿠키와 캐시를 기반으로 해서 광고 알고리즘이 동작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이슈의 결말이 어떻게 날 지 참으로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대로 비로그인의 서비스를 막고 로그인의 고유 ID로만 관리하면서 서비스하는 쪽으로 가면 사실상 유투브의 패배겠고, 비로그인의 서비스를 풀면서 로긴 유저만 광고 정책을 적용하면 공정하게 느끼지 못함으로서 발화하는 문제가 생기겠죠. 아니면 미처 생각하진 못했었는데 그냥 구글의 돈빨을 기반으로 그냥 장기전으로 상대가 나가 떨어질떄까지 인력으로 미는 전략으로 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그 상대가 특정할수 없다는 의미의 불특정 다수가 아닌 아예 그 경계와 한계가 정해지지 않은 불특정 다수라는 점에서 해당 변수로 인한 결과 특정이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것이 난감한 것이지만 말이죠.
https://beagod.tistory.com/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