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들 운영만큼은 개념 운영으로 도장 꽝
지금까지 게임상 버그 외에는 운영에서는 아무런 논란이 터지지 않음. (사료수급 적다는 문제 외에)
가장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이벤트가 한정 가구를 얻는 제한된 횟수를 다 깨야 하는 퀘스트 미션으로 주어졌던게 한정 이중픽업 캐릭터 2개를 얻어야만 꺨 수 있는 퀘스트가 6개 정도 되서 사람을 딥 빡치게 하였고, 또한 무지성으로 마지막 맵만 계속 돌게 만드는 노가다성 파밍이였다. 이에 대한 지적을 좀 받았는지 2번째로 진행된 히이로 퀘스트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유저 편의성을 엄청나게 봐 주었고 이벤트가 매우 쉬워지다 못해 그냥 한템포 쉬어가는 이벤트로 생각 될 정도이다. 제일 가시적인 부분은 유저가 빡치는 부분을 지들이 파악해서 해결하려는 의지가 보인다는 점이다. 사료수급 적다는 지적도 설문조사 몇번 돌리고 파악했는지 어느 순간부터 인게임 메일로 이것저것 계속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벤트 외에 그냥 게임 자체에 대해 한가지 말하자면 본인이 맨 처음 작성한 리뷰에서는 이 게임은 그냥 기본으로 주어진 B급캐릭 키우면 다 밀린다고 하였는데 그걸로 8-14까지 밀고 나니깐 여기서 막혀서 4일째 진행이 안된다. 그러고 보니 슬슬 딥빡이 치기 시작하는데 이 게임 장르 특성상 한번 딜부족으로 막히면 거기서 더 이상 뭘 어찌할 수가 없는것 같다. 특히 오늘 거의 다 깰뻔 했는데 턴 안넘기고 임시 취소 하려는 커맨드를 게임이 그냥 턴 넘기기로 알아들어서 넘겨버리는 바람에 5번째 시도해서 깨기 직전이였던 8-14가 실패한 부분. 또한 이 게임도 친추한 유저한테서 캐릭 하나 빌려서 깨기가 가능하다는걸 오늘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