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3시로군요.
어찌되었던 방금 바이오쇼크 3번쨰작을 다 깼습니다.
스토리가 이번엔 평행우주설에 평행우주를 넘나든다는 기본 베이스 설정입니다.
넘나드는것 만큼 시간축도 자유롭게 넘나들고. 그러므로
시간여행에 필수적으로 딸려오는 오류점도 같이 있습니다. (실제로 시간여행을 해서 파라독스를 관찰해 알아내거나 다른 사고실험이 나오기 전까지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되죠)
일단 머리가 빙빙 도니만큼 간단히 쓰겠습니다.
애초에 엔딩에서 부커를 죽여서 그 뒤 미래가 바뀐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물론 게임내에서는 변화점과, 고정점이 있다고 해서. booker가 세례를 받는 그 지점을. 전 평행우주에서 공통으로 지나가는 고정점이라고 말하고 싶었던것 같지만. 아무리 고정점이라고 해도 그 고정점 자체는 전 평행우주에서 하나로 모여 지나가는 선이 아니라, 각 그 부분만의 시공간이 일치할뿐 과거가 다른 무한개의 시공간이기 때문에 거기서 죽인다는것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겁니다.
물론 무한개의 시공간을 그에 1:1 대응하는 엘리자베스가 죽인다고 할지라도, 기본 베이스가 평행우주이기 때문에 죽이지 않는 시공간도 당연히 있을 것이고, 그 죽이지 않는 시공간이 무한개이기 떄문에 결국 우리가 본 엔딩은 전체를 통아우러서 보는게 아니고 특정한 시간라인중에 하나를 보는것이죠.[나도 먼말인지 모르것네..]
두번째로 다 제쳐두고 그 시점에서 부커를 죽인다고 할지라도, 죽이는 대상은 모든 일을 겪고 나온 부커가 아닌, 과거에 '처음' 그 시점에 도달한 부커를 죽여야만 합니다. 그 시점에서 선택하는 사람은 그 시점에서 옛 부커인데 대체 그 시간 시점상 현재의 부커를 죽여서 뭐가 달라지나요, 그저 그 타임라인 하나의 종결일 뿐인데.
세번째로, 평행우주중, 죽은 딸을 원해서, 컴스톡이 된 부커가 다른 평행우주의 자신의 딸을 사왔다는 일련의 스토리에서, 사온 뒤 가둬놓고 학대한다는것은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 말이 안되요 말이... 생각을 해보세요.
애초에 원해서 대용으로 대려온 애인데, 다른 수많은 평행우주중 하필 불행하게 되는 평행우주를 모티브로 삼아서 보호를 목적으로 그렇게 학대한다는것은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물론 평행우주니깐 무한의 가능성 중에 하나를 뽑아서 게임스토리라인으로 썼다고 한다면...]
네번째로, [일단 다른 우주에서 넘어온 애에게만 능력이 생긴다고 가정했을때] 이렇게 넘어온 엘리자베스중에도 무한의 가능성으로 컴스톡이 가둬놓고만 키우거나 아니면 애초에 레이디가 된 다음 다 털어놓고 용서를 빌거나[->용서하거나, ->용서하지 않거나 여기서도 무한의 가능성의 줄기] 이렇게 해서
지금 자기의 처지를 좋아하거나 그냥 그렇거나 싫어하거나 무한의 엘리자베스가 있는데.
이 중에는 분명히 지금의 상황에서 딱히 불만이 없기 때문에 (일단 다 넘겨두고 게임에서 제시한 부커가 세례에서 죽는다면 그 뒤 세계가 다 없어진다고 '가정'을 맞다고 '가정'한다면) 그 세례에서 엘리자베스가 부커를 익사시키는 시점에서
익사시켜서 끝내려는 엘리자베스와 필사코 저지하려는 엘리자베스가 무한명이 되어서 전투를 벌일텐데요.
이 또한 웃기는 생각이지만 평행우주이기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
애초에 게임 제작으로 내건 이름이 Irrational games 인데 여기서 논리를 따져서 뭘 하나요.
글 쓰다보니 3시 50분이군요.
이런쪽 시간축 스토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재밌게 보는 편인데
해피엔딩이였어도 분명 뭐라고 했을테지만 게임자체의 엔딩은 새드라서 말이 좀 더 나왔네요.
평행우주니 무한의 가능성이고.. 나름대로 해피엔딩 구상을 생각해서 자위를 하는수밖에..
하드로 처음부터 달렸는데.. 일단 사망이 없어서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게임 자체가 그지같이 어려운 부분은 뻬고 평균라인은 좀 쉬웠다랄까. 뭐 이건 바쇽 기본라인이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그럼 여기서 일단 끝을 내겠습니다.
이제 언락한 모드나 깨면서 시즌패스 dlc 출시를 기다리는일만 남은덧..
어찌되었던 방금 바이오쇼크 3번쨰작을 다 깼습니다.
스토리가 이번엔 평행우주설에 평행우주를 넘나든다는 기본 베이스 설정입니다.
넘나드는것 만큼 시간축도 자유롭게 넘나들고. 그러므로
시간여행에 필수적으로 딸려오는 오류점도 같이 있습니다. (실제로 시간여행을 해서 파라독스를 관찰해 알아내거나 다른 사고실험이 나오기 전까지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되죠)
일단 머리가 빙빙 도니만큼 간단히 쓰겠습니다.
애초에 엔딩에서 부커를 죽여서 그 뒤 미래가 바뀐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물론 게임내에서는 변화점과, 고정점이 있다고 해서. booker가 세례를 받는 그 지점을. 전 평행우주에서 공통으로 지나가는 고정점이라고 말하고 싶었던것 같지만. 아무리 고정점이라고 해도 그 고정점 자체는 전 평행우주에서 하나로 모여 지나가는 선이 아니라, 각 그 부분만의 시공간이 일치할뿐 과거가 다른 무한개의 시공간이기 때문에 거기서 죽인다는것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겁니다.
물론 무한개의 시공간을 그에 1:1 대응하는 엘리자베스가 죽인다고 할지라도, 기본 베이스가 평행우주이기 때문에 죽이지 않는 시공간도 당연히 있을 것이고, 그 죽이지 않는 시공간이 무한개이기 떄문에 결국 우리가 본 엔딩은 전체를 통아우러서 보는게 아니고 특정한 시간라인중에 하나를 보는것이죠.[나도 먼말인지 모르것네..]
두번째로 다 제쳐두고 그 시점에서 부커를 죽인다고 할지라도, 죽이는 대상은 모든 일을 겪고 나온 부커가 아닌, 과거에 '처음' 그 시점에 도달한 부커를 죽여야만 합니다. 그 시점에서 선택하는 사람은 그 시점에서 옛 부커인데 대체 그 시간 시점상 현재의 부커를 죽여서 뭐가 달라지나요, 그저 그 타임라인 하나의 종결일 뿐인데.
세번째로, 평행우주중, 죽은 딸을 원해서, 컴스톡이 된 부커가 다른 평행우주의 자신의 딸을 사왔다는 일련의 스토리에서, 사온 뒤 가둬놓고 학대한다는것은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 말이 안되요 말이... 생각을 해보세요.
애초에 원해서 대용으로 대려온 애인데, 다른 수많은 평행우주중 하필 불행하게 되는 평행우주를 모티브로 삼아서 보호를 목적으로 그렇게 학대한다는것은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물론 평행우주니깐 무한의 가능성 중에 하나를 뽑아서 게임스토리라인으로 썼다고 한다면...]
네번째로, [일단 다른 우주에서 넘어온 애에게만 능력이 생긴다고 가정했을때] 이렇게 넘어온 엘리자베스중에도 무한의 가능성으로 컴스톡이 가둬놓고만 키우거나 아니면 애초에 레이디가 된 다음 다 털어놓고 용서를 빌거나[->용서하거나, ->용서하지 않거나 여기서도 무한의 가능성의 줄기] 이렇게 해서
지금 자기의 처지를 좋아하거나 그냥 그렇거나 싫어하거나 무한의 엘리자베스가 있는데.
이 중에는 분명히 지금의 상황에서 딱히 불만이 없기 때문에 (일단 다 넘겨두고 게임에서 제시한 부커가 세례에서 죽는다면 그 뒤 세계가 다 없어진다고 '가정'을 맞다고 '가정'한다면) 그 세례에서 엘리자베스가 부커를 익사시키는 시점에서
익사시켜서 끝내려는 엘리자베스와 필사코 저지하려는 엘리자베스가 무한명이 되어서 전투를 벌일텐데요.
이 또한 웃기는 생각이지만 평행우주이기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
애초에 게임 제작으로 내건 이름이 Irrational games 인데 여기서 논리를 따져서 뭘 하나요.
글 쓰다보니 3시 50분이군요.
이런쪽 시간축 스토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재밌게 보는 편인데
해피엔딩이였어도 분명 뭐라고 했을테지만 게임자체의 엔딩은 새드라서 말이 좀 더 나왔네요.
평행우주니 무한의 가능성이고.. 나름대로 해피엔딩 구상을 생각해서 자위를 하는수밖에..
하드로 처음부터 달렸는데.. 일단 사망이 없어서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게임 자체가 그지같이 어려운 부분은 뻬고 평균라인은 좀 쉬웠다랄까. 뭐 이건 바쇽 기본라인이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그럼 여기서 일단 끝을 내겠습니다.
이제 언락한 모드나 깨면서 시즌패스 dlc 출시를 기다리는일만 남은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