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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애니들를 봤습니다만

라면군 2013. 1. 30. 01:56
   


 방금은 아노히나 (~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1화를 보고 난 그 자리에서 지금 1시까지 완결때렸고..

 으, 지금으로선 애니는 정말로 재밌지 않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단계긴 한데.
최근에 본 코코로 커넥트 (하트 커넥트)랑 지금 본 아노히나 는 볼만(재밌긴) 하더군요

그래서 글만 잠깐 남깁니다.

코코로 커넥트는 교고 5인 일상중 미지의 존재가 필요할 때마다 그들의 담임 교사의 몸을 빌려 나와, 5명의 정신을 서로의 몸에 바꿔넣는등 이런 류의 실험(이라고 쓰고 스토리라고 읽는다) 등이 행해지는 것이고.

위 인격교체와 비슷한 식으로 계속해서 인간 존재의 정의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의 본질 등의 대인관계 쪽의 약간의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식입니다.

아노히나는... 이것도 인물간의 관계가 비중이 큰 애니긴 한데.. 
위는 던지고 그 답을 얻는게(얻거나 시청자를 그것에 근접시켜주거나) 주 포인트라면 여기는 스토리 흐름이 중점이고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 자체가 포인트인 애니죠.


새벽 2시에 주저리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