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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팅에 대해 더 홍보가 필요할 듯?

라면군 2011. 6. 1. 16:13
   

나는 루팅에 대해 하나도 모르다가

게임치 접하고 설명이 루팅후 사용하세요 그 문장으로 '루팅'이란 단어를 접했는데.

그 때문에 초반 인상이   루팅 = 게임 불법 크래킹하기 위해 수반되는 필수개조

라고 박혀있었다. 그러다 T스토어 무료 게임 받는데에 루팅한다고 쯧쯧대는 사람과 거기에 대고 욕하는 사람들을 봤고. 후에 검색하다가 루팅이란게 내가 생각하던거랑 좀.. 아니 좀 많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됬다.

 루팅이란게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진게 아니고. '루팅'이란 단어를 인터넷에 쳐야 알수 있는 것만큼.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냥 대충 검색하다 게임치를 통해 루팅을 처음 접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후.

 T스토어 덧글같은데서 대충 왈가왈부 하고 반으로 갈려서 싸우는걸 보고는 더 인식이 나빠지다가 포털들에서 A/S거부 이런 걸 보고 아예 그냥 완벽하게 오해해버리고 욕하는 사람이 될수 있는 것 만큼

우선 이 행위에 대해 정의부터 내리고 좀 광범위하게 홍보해서 잘못된 인식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 현상은. 핸드폰이 점점 개발되다 갑자기 스마트폰같은 PDA 성격을 뛴 폰이 나오니깐 사람들이 스마트폰=일반폰 이라고 생각해서 컴퓨터 튜닝식으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뭔가 불법적인 것 같은 좀 구린짓을 하기 위해 뭔가를 하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나는 본다.

뭐.. 이때까지 핸드폰 개조니 뭐니 하는것도 없었고. 핸드폰 소프트웨어을 고치는건 A/S 기사만 한 데다가
일반 -> PDA폰 이 기간 사이에 한번 휴대폰에 불법적으로 게임 넣는게 크게 터진 이후로 as기사같은 인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만지는게 뭔가 구린것같은 느낌으로 굳어진것도 크게 영향을 미쳤을것이다.

뭐 여하튼 지금 보니깐 루팅인지 뭔지 포럼에서 광범위하게 방법등이라던지 피드백이라던지. 규모가 큰거 같은데. 그런데서 한번 좀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설 필요가 있지 않을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