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재밌군요.
명작소설처럼 오래전에 읽었을 때랑 생2 마스터 하고 읽었을때와의 느낌이 다릅니다.
오래전에 읽으신분들은 한번 더 읽어보시는것도 좋으실듯합니다.
작가분께서 만화가와고도 계약하셨더군요.
만화 리메이크는 제가 아는한으론 아린이야기와 이드 말고 세번째입니다.
어쩄든. 1부째 보는중인데 다시봐도 참 재밌습니다.
굳이 책 스타일을 따지자면 내 가족 정령들과 유사한 타입이면서도 모험보다는 정신똑에 벨런스가 맞춰진 소설. 하여간 재밌다는것만 알다두시면 됩니다.
방금 완결까지 다 봤습니다.
예 대체적으로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주인공이 세계의 구성단위인 '끈'을 완벽하게 다루어. 그 하위 힘인 신력을 완벽하게 이기고그 끈의 힘을 이용해 자기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 버리고. 또한 거기서 살게 된다는 결론입니다.
여기에는 많은 오류가 있는데 우선 소설 내의 예로 나온 끈으로 만든 콘크리트. 를 예로 들면.
구성을 전혀 몰라도 그 단어와 느낌을 생각만으로 만든다는것은 결국에는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다른 세계에서 그것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읽어온다라던가.
여기서 4축인 시간까지 넣어버리면. 그 상황에서 다른 세계가 소멸을 했던 말던. 과거로부터 정보를 리딩해온다는 말이 나오니...., 뭐--; 쓰면서 보니깐 애초에 '끈'이라는 신의 '전능'과 비슷한 무기를 주인공이 가졌을때부터 지적이 의미가 없었군요.
말그대로 전능 이니깐.
엔딩은 개인적으로는 배드엔딩이라고 봅니다.
주인공으로서는 다같이 행복하게 쎼쎼쎼 하는 결론이지만.
주인공으로서 모든 인물을 완벽하게 소환 + 리딩하여 자기가 익숙한 방식으로 주변 인물들을 대채해 버렸다는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자기가 최근까지 본 인물들의 정보를 과거로부터 소환 및리딩해오고 ,자기 주변의 인물을 임의로 골라 삭제하고. 그 자리에 붙여넣기 + 그 삭제된 본 인물 기억 삽입 + 그와 관련되어 변경되어져야하는 주변 기억 수정
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다시말하자면 주인공은 새로운 세계에서 계속 잘 살지만.
본 세계- 기억 혼란으로 막장이 되가는 세계
판타지세계
중간 현대 마법학교 세계
는 주인공이 떠난 시점으로부터 계속해서 그냥 진행중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해당 인물들도.
무슨말이냐 하면.
죽은놈은 죽기 쯔음에서 정보를 읽어 붙여넣기하고
나머지는 소환인지 리딩인지 알 길이 없으니 소환이라고 하죠
-- 쓰다보니 나조차도 내가 뭔말하는건지 잘 모르겠네
하여간 주인공은 해피
나머지 세계는 언해피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