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생각한 것과 현실은 다르니깐.지금 생각해보면 5년 동안 정말 지옥같이 아침 9t7에 전부 책만 붙잡고 공부만 했었는데지금 보면 왜 그랬나 싶다. 이제 대학 졸업하고 3년째 첫 취직 실패로 4년차인데 정말 중요했던 것은 요령이였던 것 같음난 요령보다 실력으로 결과로 증명한다가 더 맞는 사람이였으니깐. 대학 5년동안 술을 마신 날이 열손가락, 아니 3회 이하였음. 그게 문제였던 것 같다. 에휴. 이제 서른 초반 아니 중반인가. 뭐 대학 직후에 세웠던 계획은 이미 다 박살났고 연애나 결혼이나 다 헛소리고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지원도 이젠 그닥 하고 싶지 않음. 오토로 돌린거면 모를까 성격이 거짓 싫어하고 정직이 모토라 300자 500자 1000자 작성에 공을 들이는데 뭐 계속 떨어지니 이젠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