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소방설비기사 전기 글 시리즈의 마지막 항목을 작성한지 꽤 되었습니다.원래는 이것과 급배기댐퍼나 제연벽 등을 마지막으로 작성하고 마무리하려고 했는데우선 도면 그리는 프로그램 선정에서 시간이 걸렸고 그 다음 인턴하고 몇 군데 신입 지원서 넣었다가 떨어지고 면접도 한번 떨어지는 바람에 텀이 상당히 길게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계엄령도 한번 터졌고 말이죠. 휴, 하도 취업이 안되서 구 시설관리공단에 서류 넣고 면접을 갔는데 세명 중에 떨어졌습니다. 그 자치구에 20년 살았는데 공단의 목적, 하는일, 사업소 소재 전부, 이념, 비전, 인재상, 1분 자기소개를 다 준비하고 갔는데 하나도 안 묻더군요. 어쩔수 있겠습니까. 뭐, 이건 첫 경험 경력을 어디서 어떻게 쌓아야하는지 감이 안오네요. 전기과 전기공학과 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