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 슈퍼갔다가 처음으로 '베트남 양파'를 봤습니다. 보자마자 캬 드디어 여기까지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제가 그쪽 관련도 아니고 전기공학 공대 대졸 이후 이제 3년째 백수이기 때문에 뭐가 정확하다고는 말을 드릴수는 없겠습니다만. 이 현상 관련해서는 딱 두 가지중 하나겠지요. 현재 물가 중에서 식물가 피라미드 중 최하위를 담당하는 농수산물의 물가를 임시로 안정시키기 위해 부스팅 용도로 수입을 했던가 아니면 고령화에 저출산에 생산연령대 자포자기 등으로 자급자족이 불가능할만큼 떨어졌거나. 그래서 그냥 대충 두 가지 말한다음에 땡치려고 했는데 말 꺼낸 김에 양파를 더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통계청에 가서 긁어보니 전혀 아니다ㅋㅋ 생산이 부족한게 아니고 물가안정 투하인게 맞는듯. 하는 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