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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ound(스타바운드)스팀에서 런치

라면군 2013. 12. 6. 00:13
   


 플레이한지 한 2시간 됬는데.
새벽마다 대기구성이 바꿔 공기가 전부 독가스로 변한다던지, 외계인 전부가 절 죽이려고 달려드는것만 뺴면
게임 상당히 괜찮습니다.

 종족 선택때, 로봇은 콘센트와 소켓으로 성별 표시한 등의 위트도 나름 괜찮고, 
아직까진 멀리 깨지 않아서 투토리얼 퀘스트가 얼마나 길게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베타라는 점과 2시간동안 플레이해도 아직 퀘스트가 남았다는점을 같이 생각해서 볼때, 게임에서 하라고 지시해주는게 충분히 많은것 같아 좋구요.


 예구하자고 난리쳐서 예구해놨더니, 지금와서 자기 안샀다고 고백해버린 스팀지인 덕에 할만한 게임 하나 건졌네요.

일단 더 자세하게 말을 하면, 집적 플레이하실 분들 스포가 되니 자제하겠습니다만..
두가지가 특출나게 좋네요.

1.백그라운드로 깔리는 BGM이 좋습니다. 
반복 플레이긴 한데 클래식 같은 느낌의 음악으로 해서 귀에 착 감기네요.

2. 맵이 무진장 큽니다.
제가 시작한 행성인 알파은하계 16 Cyg 97 행성계 1-a행성이 넓이가 대체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습니다만
끝으로 가기가 귀찮아서 포기할 만큼 큰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행성 주위에 행성이 2개나 더 있고



이런 행성이 8개나 더 있으며



이런 행성계가 수십개나 있네요.

게다가 우측 상단에 알파라고 따로 버튼 만들어둔것 봐서, 나중에 베타 은하계나 세타 은하계까지 추가할것 같은데...
어쨌든 무지 넓습니다.

이것 두개만으로 전 그럭저럭 만족햇네요 ㅋ.ㅋ

--------------------------------------- 여기까진 귀찮아서 커뮤니티에 쓴 글 긁어왔고.

스타바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구하신분들은, 이제 헙블페이지에서 키 요청버튼을 누르셔서, 스팀키를 받으실수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