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상식

Covid19 코로나 확진자 동선 미공개

라면군 2020. 8. 22. 13:13
   

 

 

 

 흐음... 

우한폐렴 발발 5개월째인 현재

초기 민간인들이 나서서 확진자 통계, 동선, 위치 표시 민간사이트를 만들고 난 직후,

정부가 나서서 광역문자까지 사용해 동선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결과로 민간 동선트래커 사이트가 다 사라진 지금

 

중간부터 은근슬적 개인정보를 내세워 14일 이후 모든 감염자 공시 삭제를 내세운건 그렇다고 쳐도 

 

최근 모든 확진자 공시에 '주요 이동 동선 조사중(공개 대상 동선 발생 시 안내 예정)' 라고 써놓고 나서

 

14일 지나서 삭제되기 전 간당간당한 것들은 모조리 'N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관내 공개대상 동선 없음' 라고 써놓고 땡치는건

 

좀 어떨까 싶다.

 

 

모두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