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망했네, 내일 7시 30분에 교육가는사람이
어제 게임 틀고나서 오늘 2시 28분에 엔딩보며 울고 2시 30분에 추천글이나 쓰고있으니
스토리 중심 게임입니다.
바햐흐로 스토리 텔링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픽셀 그래픽작이 많은 수작업과 함께 이루어지면, 사람에게 폭풍감동을 안겨줄수 있다는걸 매우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수있겠군요.
만화처럼 전부 보여주기보다는 글처럼 모든 것을 플레이어의 상상력으로 채워넣는... 더는 말 안해도 다들 잘 아실겁니다.
더는 말 안하겠습니다.
이런 분들이면 해도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진정하게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신분
삶의 의미에 대해 숙고해보신분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신분(요즘은 어느 노래나 개나소나 사랑 단어 넣고 불러제끼고 있지요)
또는 원나잇 스탠에 대해 경멸을 느끼시는분(위 류에 들어간달까)
다만 스토리 메인주제는 삶이 아닌 사랑이 중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을 드리자면, 이 게임이 나중에 한국어로 나올지 안나올지는 잘 모르겠는데.
영어로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저도 읽는 영어니깐 다들 무난하게 다 읽으실걸로 생각되시는데.
이게 타국어로 가면, 원래의 의미가 미묘하게 달라지거나 완전히 틀어지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자러 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