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게 없는 중에서도 찾아낸것들.
더문 - moon - 만점
포인트 블랭크 - 별 3개 반
hot tub time machine - 별 4개 반
4개.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퀵 평은. 쓰레기 영화라는것.
감독이 약을 쳐먹고 만들었는지. 그 도로에서 대 참사를 일으켜 사람들을 다 죽이고 사고 후 차들이 슬로프 형태로 쌓였다고 거기서 또 묘기를 부리는 희대의 살인마를 주인공으로 내놓고서는.
마지막에 그 살인마의 원한이 있는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를 죽이고 끝나다니.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코미디 블록버스터라고 지껄여놨던데 내가 볼때는 그냥 마약먹고 만든 문제작이군만-
여주. 사고후에 끝까지 사랑타령하며 울면서 가는거 그냥 욕지꺼리 나오더라.
시작부터 기분 잡치게 해놓고 끝까지 그걸 끌고가는 영화였음. 이 말을 할 기회를 보고있었는데 영화 제목 적으면서 첨가.
상식적으로 말해서. 자네 가족들이 5년만에 자네 부모 결혼기념일 맞춰서 외식하고 돌아오는데, 어떤 미친 폭주족 하나때문에 대형 참사가 일어나 자네 빼고 다 죽었다고 생각해보라고. 정신없이 울면서 뒤집어진 차에서 기어나오는데 뒤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니 자네 빼고 다 죽은 그 차가 미끄럼틀 형태로 뒤집어졌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 미친 살인마가 자기 재미를 위해서 자네 차를 도구로 이용해 묘기를 부리는거야.
두번째로. 고속도로 씬에서 LGP 통 굴려서 차들이 막 터지는거. 실제 상황이라고 가정해봤을때. 차 한대 한대 박살나고 터질때마다 한 평화로운 가족이 죽는거구나 생각하니깐 토약감까지 나오더라.
그래 한국이니깐 이정도로 정신나간걸 만들수 있는거겠지. 이건 다름아닌 '무작위 희생자 뽑기' 아니겠어?
감독은 시나리오 뽑을때 심리학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겠더라더군. 미국이라면 최소한 이정도로 정신나가게 만들진 않앗을꺼야. 미국 액션 영화. 그냥 아무나 죽이는거 같지? 그냥 멋진 폭발장면 넣고 돈 많이 쳐바르면 사람들이 신나서 볼것같지?
개념있는 영화는 무조건. 랜덤으로 뽑아서 죽이는 인물은 악인으로 철저히 제한해두고. 설령 주인공이 그래야만 한다고 해도 충분히 대중적으로 이해가 가는 논리가 있어야만 그러는데. 이건 뭐.
왜 이것이 중요한지 아나? 왜냐하면 영화를 보는 사람이, 차 잘 타고 가다가 쳐죽는 사람에게 자기를 이입시킬수도 있기 때문이지. 특정 역활이나 특징을 가진 인물이 아닌 무작위 인물에 대한 스토리 짤때는 당연히 고려해야하는 사항 아닌가?
이건 선/악의 문제라고. 사람을 죽인 살인마를 주인공으로 내새우고. 그를 복수하려는 대상인물을 또 돈을 위해 사람 폭사시키는 역을 맡기고. 얼토당토치도 않게 '주인공을 죽이려고 한다 = 적'. 이라는 논리로 죽이고. 해피앤딩?
한번 스스로 생각해 봅시다.
더문 - moon - 만점
포인트 블랭크 - 별 3개 반
hot tub time machine - 별 4개 반
4개.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퀵 평은. 쓰레기 영화라는것.
감독이 약을 쳐먹고 만들었는지. 그 도로에서 대 참사를 일으켜 사람들을 다 죽이고 사고 후 차들이 슬로프 형태로 쌓였다고 거기서 또 묘기를 부리는 희대의 살인마를 주인공으로 내놓고서는.
마지막에 그 살인마의 원한이 있는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를 죽이고 끝나다니.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코미디 블록버스터라고 지껄여놨던데 내가 볼때는 그냥 마약먹고 만든 문제작이군만-
여주. 사고후에 끝까지 사랑타령하며 울면서 가는거 그냥 욕지꺼리 나오더라.
시작부터 기분 잡치게 해놓고 끝까지 그걸 끌고가는 영화였음. 이 말을 할 기회를 보고있었는데 영화 제목 적으면서 첨가.
상식적으로 말해서. 자네 가족들이 5년만에 자네 부모 결혼기념일 맞춰서 외식하고 돌아오는데, 어떤 미친 폭주족 하나때문에 대형 참사가 일어나 자네 빼고 다 죽었다고 생각해보라고. 정신없이 울면서 뒤집어진 차에서 기어나오는데 뒤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니 자네 빼고 다 죽은 그 차가 미끄럼틀 형태로 뒤집어졌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 미친 살인마가 자기 재미를 위해서 자네 차를 도구로 이용해 묘기를 부리는거야.
두번째로. 고속도로 씬에서 LGP 통 굴려서 차들이 막 터지는거. 실제 상황이라고 가정해봤을때. 차 한대 한대 박살나고 터질때마다 한 평화로운 가족이 죽는거구나 생각하니깐 토약감까지 나오더라.
그래 한국이니깐 이정도로 정신나간걸 만들수 있는거겠지. 이건 다름아닌 '무작위 희생자 뽑기' 아니겠어?
감독은 시나리오 뽑을때 심리학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겠더라더군. 미국이라면 최소한 이정도로 정신나가게 만들진 않앗을꺼야. 미국 액션 영화. 그냥 아무나 죽이는거 같지? 그냥 멋진 폭발장면 넣고 돈 많이 쳐바르면 사람들이 신나서 볼것같지?
개념있는 영화는 무조건. 랜덤으로 뽑아서 죽이는 인물은 악인으로 철저히 제한해두고. 설령 주인공이 그래야만 한다고 해도 충분히 대중적으로 이해가 가는 논리가 있어야만 그러는데. 이건 뭐.
왜 이것이 중요한지 아나? 왜냐하면 영화를 보는 사람이, 차 잘 타고 가다가 쳐죽는 사람에게 자기를 이입시킬수도 있기 때문이지. 특정 역활이나 특징을 가진 인물이 아닌 무작위 인물에 대한 스토리 짤때는 당연히 고려해야하는 사항 아닌가?
이건 선/악의 문제라고. 사람을 죽인 살인마를 주인공으로 내새우고. 그를 복수하려는 대상인물을 또 돈을 위해 사람 폭사시키는 역을 맡기고. 얼토당토치도 않게 '주인공을 죽이려고 한다 = 적'. 이라는 논리로 죽이고. 해피앤딩?
한번 스스로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