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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군 2011. 7. 15. 22:11
   

음... 오랬만에 그냥 옷장위를 보다 부모님이 아직 치우지 않은 만화책을 보게되었다.

나루에의 세계. 엽기우주소녀랑 루쿠루쿠.

봤을 당시에는 아. 깜박잊고 치우지 않으셨구나 했다가 무심코 검색해봤는데...
무심코 어떤 블로그에서 5권을 구하지 못한다고 징징[..] 거리는 글을 보게되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옷장위에서 박스를 내려 까보니.... 5권이 있었다.

한 3초간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가 왠지 이런거에 자랑스러워하는건 ㄱ- 라는 생각에 그날밤 내내
시달렸다.

물론 그날밤 새서 루쿠와 나루에 다봄.


아니 루쿠루쿠 구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도 9권이 안나왔어--. 아무래도 그 이상은 일본판으로나 수집해야할듯. 물논 일본어는 전혀모르지만. 아무래도 고스트헌트처럼 아예 번역 때려친 모양.

나루에는 이미 5권이 끝이니깐--; 이것도 하고 엑셀사가도 계획 있었고.

아무래도 나 뭔가 살 계획이 많구나. 근데 나 이런 수집벽 정말 좀 문제있는듯--;

뭔가 삘 꽂히면 막 찾아다니고(인터넷 한정).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88포병대대였지. 레알 구하기 힘들었는데

흐-- 일본 수입시키면 만화책 한권에 7500원에다가 해외배송비까지 붙어서 그냥 거의 ㄻㄴ안ㅁㄹㅇ 수준인데
일단 눈앞에 일부터 치우고 나서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