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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랜차이즈의 침투와 이너 서클

라면군 2026. 6. 26. 02:48
   

 

 오늘 중국 프랜차이즈를 방문했는데 여기서 확신을 느꼈다.

이전에 방문했던 중국 훠거 브랜드도 그렇고. 보통 외국에 프랜차이즈를 진출하면 현지 친숙도를 위해 다른건 다 자국민을 쓰더라도 홀이나 캐셔는 로컬을 쓰는데, 중국은 무조건 예외없이 전부 가게 전체 직원이 전부 중국인이다. 

 

 이전 비슷한 것이 한국에 쌀국수 유행 시기 동남아에서 현지 프랜차이즈가 밀고 들어왔을 때, 이런 쌀국수 프랜차이즈에 가면 항상 퍼주고 내주는 인간들이 전부 동남아인이길래 저 기업 정책인지 아니면 그냥 저 나라 특성인가 하는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다. 그래도 캐셔는 전부 한국 사장이였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고수하려고 하는지 아니면 자국민 청년 취업 우대 정책인지 그러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데, 중국은 결이 다르다.

 

 중국인의 안하무인적인 특성을 미루어 볼 때 이는 현지의 특색을 보여주겠다는 목적보다는 그냥 자국민 채용으로 보인다. 달리 생각을 해 보면 한중일과는 달리 동남아에서 한국어 능력 습득이 낮아 그들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그냥 한국어가 능숙한 중국인이 더 많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아니면 중국 내 청년 실업 문제로 중앙정부에서 그러한 채용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있을까 했지만 오늘 방문한 프랜차이즈에서 몇 가지 메뉴에 대한 질문에 직원 3명 중  여자 한 명은 아예 한국말을 못 했고, 한명은 말은 하는데 알아듣지를 못하겠고, 남자애 한 명이 전담해서 설명을 하던데 와서 생각을 해 보니 얘도 한국인은 아니다. 

 

 화교를 끌어와서 생각을 해 보면 화교는 화교끼리 고용하고 물건을 사 주고 이익을 나누고 그러한 특성이 대표적인데 그렇다면 내가 볼 때는 앞으로 한국은 박정희가 화교를 축출하지 않았던 세계선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스스로 후수를 끊어버린 나라이고 문화를 포함해서 식문화만 봐도 경쟁도 없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반짝 보였던게 파닭하고 지코바밖에 없는데 과연 경쟁이 될까? 내가 볼때 중국에서 지금 들어오는건 한국 황금기때 온갖 치킨 브랜드가 온갖 메뉴로 경쟁 했던 것 처럼 지들끼리 피튀기는 점유율과 저가경쟁하고 살아남은 놈들이 저가 특성을 깔아놓고 들어오는것인데 말이다. 거기다 햄버거는 모르겠지만 피자 등 오랜 서양 뽕이 장기화와 침체로 빠지고 사실 샤브샤브나 스타벅스로 들어온 커피도 다들 물릴만큼 물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시점에 이너 서클로 치고 들어오면 어떻게 될 지 과연.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도 있다. 이제 오는 7월부터 명예회손죄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보통 뭔가 이상하면 해외와 비교하면 된다. 내가 보기에 일본 두 글자만 나오면 거품을 무는 인간들과 특히 일본과 비교했을 때 발작하는 인간들의 행동 이면에는 이러한 비교 검증의 시도 자체를 차단함으로써 자기 마음대로 할 여지를 확대하는 목적이 분명이 있다고 본다. 일본은 그 중에서 한국과 가장 유사하고 특히 당에서 내려오는 중국과는 달리 같은 민주주의라 어떤 쟁의에 대해 토론이나 의사결정의 흐름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한국이 그 히스토리를 보면서 함정을 피하고 자원의 낭비가 되는 점을 보고 배워 피할 수 잇는 점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볼때 명예회손죄의 근본적인 본질은 기분나빠죄이다. 

하, 또 길게 쓰기도 싫고 구구절절히 인사이트라고 생각되는 정보를 드러내고 싶지도 않으며 글 제목과는 크게 상관도 없으므로 그냥 짧게 쓰겠다.

이전에 한국은 이미 포스트 팩트 시대에 진입했다는 글을 올리자 마자 어떤 인간이 기어들어와서 발작을 하다 답글을 봤는지 안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답글로 단 검색 키워드에 쳐맞고 아닥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과 일맥상통하다. 

 여담으로 당시엔 한국에서는 전혀 안 쓰이는 단어이자 외국에서 약간 쓰이는 개념이였고, 그 인간의 주장이 내가 없는 걸 만들어내서 말한다는 것이였는데, 지금 확실히 말하자면 설사 없는 단어라고 해도 시대를 관통하는 현상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단어를 쓰다면 내가 만들었던 말던 간에 상관이 없다고 그 인간한테 말하고 싶다. 어쨌든.  

 나는 명예회손죄가 사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 하는건 축소나 삭제가 아니고 명예회손죄의 강화판이다. 

 기분나빠죄에서 개인이 아닌 불특정다수의 집단을 대상으로 넣고 당연히 주체가 없으니 그걸 국가가 나서서 강제하겠다는 형법으로 넣는 이상, 현재 영국의 꼬라지로 가는 길이거나 그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 본다.

 

 그래서 이 시점에 글을 쓴다. 어차피 이전까지는 시류가 그래서 글을 쓰기가 꺼려졌다면 이제부터는 그냥 임의의 집단이 기분나쁠만한 주제는 왠만해서는 언급 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