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의 막장공간

다 뜯고나서 든 생각. 아, 이거 아마존에서 케이스랑 전면필름 오기 전에는 몬쓰겠네

싸구려 중국전선 납떔하다 자꾸 피복까지 녹으면서 나오는 그 연기를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납연흡입기(와 비스무리한것)를 제작하기로 결정. 1.구멍을 얼마나 크게 뚫을지 치수를 결정 2.구멍을 뚫는다 3. 대충 알맞게 뚫린 구멍. 원래는 삽입할 만큼 크게 뚫을 예정이였으나 생각보다 작은 삽입부분에 그냥 안쪽에서 접착제로 붙이기로 결정. 4.글루건 예열을 하는 짬에 흡입구 쪽에도 구멍을 뚫는다 5.글루건을 덕지덕지 붙임 6.마지막 전원 및 배선부분 납떔작업 Profit! 제작비용 박스 3780원덕트부속 28,000원중국산 덕트 8달러중국산 팬 6.6달러기타 전원부속 중국산 총계 3.6달러 총 5만원. + 다친손가락

어차피 뚫리면 사용자한테 덮어 씌울놈들이 뭐 이리도 그리드 프로그램을 덕지덕지 쳐 깔게 만들어놨는지. 예전에는 한 페이지에 5개 다 깔아야 진행된다고 그나마 진실성있게 배를 쨰기라도 했지이제는 하나 깔면 그다음 깔아야 진행되고. 그거 깔면 그 다음 또 깔아야 진행된다. 이 로비만 쳐 해서 실용성과 경제성은 뒷전이고, 너도나도 돈 갈라먹기.정말 글로벌이 추구하는 방향과는 반대로만 가는 이 IT 후진국. 내가 보기엔 이 나라의 최종 목적은 아마 중국 만리장벽이 아닌가 싶다. 하나하나 깔때마다 방화벽에서 토해내는 온갖 메세지와 OS 서비스에 등록되었다는 온갖 경고메세지. 이거 하나 결제하고 또 다 지워야 할것 생각하니 이가 북북 갈린다. 애초에 가상머신 깔고 그 안에서 했어야 하는건데...

넥슨 홍보부는 앱 재개에 관해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현재 결정하고 있는것은 없다' 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2017년 2월 10일 열린 결산 설명회에서 케모노프렌즈 앱 서비스 재개 가능성에 대해 '어디까지나 끝난 타이틀이라고 생각한다' 고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었지만, 같은 회사 홍보부에 따르면 '이 발언은 어디까지나 서비스 종료라는 의미이며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지금이나 그떄나 변함 없다' 고 한다. 원문 : http://www.itmedia.co.jp/news/articles/1703/30/news0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