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상식

구글 애드센스 수표 추심하면 실제 얻는 돈 2023년

라면군 2023. 4. 24. 12:37
   

 하나은행에 외화 수표 추심을 의뢰했습니다.

우선 주거래은행이기도 하고 인터넷 정보상 하나은행이 외화 추심이 제일 싼 은행이기 때문입니다.

 

 

3월 24일에 하나은행 주거래지점에 방문하여 $100.7 의 구글 시티뱅크 외화 수표를 환전 의뢰했습니다.

수수료는 원화로 선납부 했으며 10000원을 냈습니다.

 

 

 수령은 4월 21일날 했으며 총 한달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왜 이리 오래 걸리나 찾아갔더니 우리도 외국 은행에 보내고 그냥 기다리기만 해야 하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었죠.

그래서 오늘 확인한 결과 21일에 75.70 달러를 받았습니다.

 

100.7$ -> 75.7$ - 10000원인 것이죠. 

 

수수료가 만원에 의뢰금의 25%가 나와서 오늘 다시 은행에 방문해 물어봤습니다.

 

의뢰 결과증으로 외화수표 추심 확인증과 입금통지접수증 2장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얼마가 들어왔다는것만 적혀 있고 수수료가 25불이라는 말은 없었는데 이에 관한 답변으로는 자기네들(하나은행)도 상대 은행이 주는 대로만 처리하기 때문에 현재 자기들 전상망으로는 그쪽에서 왜 수수료가 그렇게 나왔는지는 알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으로 100달러 수표를 환전하면 75달러를 받고 수수료로 만원을 낸다가 되겠습니다.

 

25달러 수수료에 관련해서는 웰 파고 은행에 질문을 넣어볼 예정입니다. 나중에 이 글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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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에서 발행한 시티은행 수표를 하나은행-월스파고-시티은행-월스파고-하나은행 순으로 돌아돌아 오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시티은행까지 찾아들어가서 묻기에는 너무 귀찮기 때문에 여기까지 할 겁니다.

 이게 어느 은행이 어디 외국 은행 통해서 일처리하는지는 외부에서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완전히 눈 감고 맞는 격이죠.

분명 십년 전에 구글 수표 환전할 때는 그 자리에서 수수료 이만원쯤 내고 바로 백달러 받았던것 같은데 일처리가 바꿔서 그런가 상당히 번잡합니다. 

다음에는 해외 송금으로 처리해야겠습니다.

 

 결론으로는 신기하면 한번쯤은 수표로 받아도 되는데 1/4는 수수료로 뜯기는걸 각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