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B급 상권 거리가 싹 말라죽은건 말 했을거다.
이번엔 지나가다 보니 위태위태해보이던 상가 1층이 공실이 되었더라.
대형음식점 한 2번 하고 대형무인점 한번 하고 마지막에 개인 슈퍼로 전단지도 열심히 뿌려가며 한 몇년 버티더니 거기도 이젠 공실.
내가 만든 구어.
청년을 버린 나라 청년이 버려서 망한다.
현실로 다가오는것 같다.
참 뭐랄까 정확히는 청년 남자을 버린 나라 청년 남자가 버려서 망한다지만.
이것저것 기득 권력 말하려고 했는데 구차하게 말해서 무엇하냐 싶다.
선한 사람, 착한 사람, 노력한 사람, 고학력자 천시문화...
이제 진짜 쌍팔년도 시절로 회귀한다. 사필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