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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없는 어린이날

라면군 2024. 5. 5. 14:00
   

 

 오늘은 추억의 5월 5일

을 기념해서 글 하나 작성합니다.

 

 

 요즘 한국 정부 기관의 통계조회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따로 raw를 받아서 엑셀에서 내가 직접 표를 안 안들어도 HTML기반 웹사이트의 내에서 클릭 몇번으로 표를 직접 만들어줍니다. 뭐 따로 정부기관이 사람 뽑는다 뭐 한다 그런건 못 들어봤는데 외주를 준 것인지 뭘 한 것인지 통계 기능만큼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보고 싶고 필요한 통계는 잘 없는 통제는 차지하고서라도 말이죠.

 

위는 성인지통계 사이트 게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  행정안전부,「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출처로 했다고 하는 0세~11세 이하 미취학 아동 년도별 전체 머리수입니다.

위로 보면 잘 모르죠

 

 

 만든 걸로 보면 저렇습니다. 노란색 라인이 저기 첫 쯔음의 8백의 절반입니다.

이 통계 자료에서는 데이터가 98부터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더 들어가 보자!

 

어린이날이라고 조를 수 있는 심리적 상한선이 중학생까지니 그에 따라 기준선을 15살로 잡고 가능한 길게 현 공개되어 있는 자료, 가장 길게 한번 조회를 해 보겠습니다.

 

 

 

 이를 그래프로 보니 이랬습니다.

 

 

 여기서 놀랐던게 한국 총 인구수(계)는 계속 상승중이더군요. 하도 애 머리수 급감이라고 떠드는 말을 듣다 보니 한국 총 인구수 자체도 줄었을거라고 은연중에 착각했었는데 총 인구수는 증가 보합 그대로였습니다. 

 

 

 이제 어린이날 선물 조를 수 있는 통계를 봅시다. 당연히 인구에서 연령별이라는 특징은 밑에서 물을 공급하는 만큼 위로 흐르는 구조니깐 논리적으로 각 연령별 함수의 특성은 그 하위 연령 함수 기울기를 후행 반영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사인 코사인 지상파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현 위 차트 범주(5살간격)상의 그래프를 보면 각 범주는 이전 하위 연령 범주 그래프의 기울기 충격이 전파되었다고 할 수 있겠고 이것이 위로 점점 전파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당장 위에서도 그런 모양이 관측이 됩니다. 따라서 위 범주 한정해서 말을 하면 5년간 또는 5년의 평균인 최소 2.5년 이상 전년대비 증가 플러스 기울기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상 인구 증가 형태를 보이지 못하거나 보합도 유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뭐 어쨌든 내 알빠노고  원래 주제로 돌아와서 그래서 0살에서 15살까지 인구 총합인 영계의 숫자는 쭉 감소하더라.

 

그래서 만일 당신이 영계에게 장사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다 하면 

 

2000년 대비 영계수 9,964,985명에서 2023년 영계수 5,772,559명으로  급감하였고 이게 대충 천만에서 육백이니깐

당신의 매출은 현재 2000년 대비 40%가 감소한 60%라고 하겠습니다.

특수나 일시적이 아니고 시장 규모 자체가 그렇게 쪼그라들었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