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작성 글에 키워드를 어떻게 설정하나 둘러보던 차에 구글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름하여 구글 서치 콘솔이라고 한다. 기존 자바스크립트를 인젝션하던 구글 애널리스틱에서 조금 더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으로 바뀐것으로 보인다. 보아하니 이 방법은 기존에 자바스크립트를 인젝션하던 방법에서 단순히 html 헤더의 메타에 구글이 개인지급한 키만 입력하면 설정이 완료되는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여기서는 구글 서치 콘솔에 대해 간략히 둘러보기로 한다.
구글이 제공하는 문서는 아래와 같다.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9128668?hl=ko
보아하니 이전에 검색엔진에 잡히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구글에 직접 등재해달라고 요청했던 그 폼들을 한데 묶어 정리한 모양이다. 기능은 다음과 같다.
해당 페이지가 구글에 크롤링되었는지 확인 가능
해당 페이지 크롤링 또는 재크롤링 하도록 원클릭 요청
트래픽 분석
사이트맵 생성
해당 도메인(블로그 전체)로 들어오는 레퍼럴 페이지 정보 분석
해당 도메인(블로그 전체)에 생기는 스팸 등의 문제 발생시 사용자에게 자동 알람기능 제공
뭐, 괜찮아 보인다. 사이트 등재 요청은 하도 오래전에 해서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예 모르겠다.
구글 설치 콘솔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hl=ko
나 같은 경우 애널리스틱을 세워나서 그런지 자동으로 인식이 된다. 하긴 그래야지 안 그러면 구글이 너무 배짱놀음 아닌가 하하.
만일 새로 만든다면 그리고 티스토리같은 블로그 서비스를 쓴다면 URL 접두어로 선택하여 위와 같이 넣어야한다. 도메인은 그냥 통으로 다 쓰는거고 블로그 서비스 같이 티스토리 도메인에 기생해서 받는 서비스의 경우에는 오른쪽이다.
그러면 인식용 메타 키가 발급이 될텐데 그걸 블로그에 같다 붙여야한다. 개별 포스팅 HTML 수정에도 메타가 들어가는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하나하나 그럴 순 없으니 블로그 로딩되면 뜨는 상위 HTML에 접근해야한다. 티스토리에서는 이를 스킨 형식으로 박아놔서 그쪽에서 수정하면 되겠고 타 블로그 같은 경우에도 상위로 접근하는 메뉴가 아마 있을것이다.
티스토리의 경우 2022년 관리메뉴 기준으로 관리자 설정 - 왼쪽 꾸미기 메뉴 - 스킨 편집 - HTML 편집에 위치한다. 메타 태그 html은 헤더 사이에 집어넣은면 된다. <head> ... </head> 사이이다.
그러면
뭐 어쩌구저쩌구가 뜨는데
당장 표시되는것은 없고 기다리라고 한다. 근데 애널리스틱 데이터 있으면서 이러는건 괘씸하거든요?
근데 뭐 또 보니깐 구글 검색에서 긴급히 삭제 요청 이렇것도 있고 나름 괜찮아 보인다.
여기까지가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둘러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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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구글... 개새기ㅏ들.... 2021-08-19부터 본 블로그에서 글 안 가져간걸로 나오네
아니 구글 이 시방새들 내가 인터넷을 하이텔시절부터 쓰고 있는데 내 분명 구글 초창기때 사이트 등록에서 이 블로그를 등록했던것이 기억나는데 지들 맘대로 작년부터 긁어가는걸 멈췄었네 아이고
https://beagod.tistory.com/139 등록했다는 옛날글도 버젓이 있구만
분명 옛날엔 글을 올려두면 검색엔진이 감사합니다 하고 굽신굽신 긁어갔는데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이제는 내가 굽신굽신하면서 긁어가라고 해야 하는구먼!!!! 네이버하고 다음은 아직도 확인해보면 1분단위로 제깍제깍 긁어가는데 구글 네이놈!!! 니들 덩치 커지고 그나마 초심때 그었던 하위 선 간당간당하게 지키는것까지 좋게좋게 봐줬더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
그래서 사이트맵이라는게 새로 생겼군요. 등록했습니다.
시대가 바꿔 모바일 점유율이 50%가 넘은것을 간과했군요. 구글에서 모바일 친화적이지 않다고 빽뺵대던데 일단 티스토리 모바일 디자인으로 오프셋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 뭔가 많이 바꿨군요.
아니 근데 모바일 저거는 이미 일주일 전에 어머니 핸드폰으로 보고 놀래서 바꿔둔건데 괜시리 억울해지네. 그리고 분명 오래 전에 모바일 옵션 다 설정하고 테스트까지 한 건데 다음 이새끼들이 어느순간 설정 업데이트하면서 초기화시킨것 때문에 이리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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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김에 전부 하기로 했다. 참고로 검색 표기는 다음이 제일로 전부 블로그의 글을 표시했고 그 다음이 빙하고 줌이 정상적으로 표시, 그 다음 네이버가 의외로 3번째 전 글이 표시가 되지 않았다. 그 다음이야 뭐 구글이 지 멋대로 일년치 무시했고.
등록은
네이버는
https://searchadvisor.naver.com/guide/request-feed
여기서 구글과 동일하게 사이트맵과 rss 피드백을 등록한다.
아 예 물론 그러시겠죠.
사이트맵과 rss 등록을 실시한다.
지금 보니 지들이 긁지 않고 사이트맵과 rss피드로 지들이 받겠다고 기능을 업데이트한 서비스업체만 이런 문제가 생긴것 같다. 네이버도 지금 보니 D-3까지 글이 수집되지 않는것으로 보임.
줌 같은 경우에는 최근 D-1.2.3글이 전부 표시가 되어 따로 등록은 새로 넣지 않는다.
다만 URL은 여기 남긴다. https://help.zum.com/submit/register
빙 또한 D-1,2,3이 검색되지 않는다.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www.bing.com/webmasters/about?mkt=ko-kr
얘도 사이트맵을 제출해준다.
RSS도 제출해준다.
이 정도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