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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짧은 한줄평.

라면군 2017. 1. 28. 14:54
   

 비교적 최근작인 잘 만든 게임인 워 오브 로즈보다 더 빠르게 유저가 빠져나갈것으로 보임.

 게임의 불친절한 설명. 본인은 베타초대를 베타 시작 하루뒤인 28일날 받았는데

벌써부터 렙 1 플레이어를 렙 17 플레이어에 꼴아박는 매치메이킹을 보고 역시나 유비소프트라고 감탄하였음.


 가장 문제는 게임시작후 투토리얼이랍시고 가장 기초적인 이동법, 전투모드 진입방법, 막기방법만 알려주고 멀티에 꼴아박는데

 이런 PVK2같은 근접 PVP 게임보다 더 강하게 유저 1대1 기술콤보에 중점을 둔 PVP게임에서 사실상 콤보나 스킬사용법 모르면 개같이 털릴수밖에 없음.


 이미 어제 시작했던 10렙 이상 플레이어들은 스킬 쓰면서 5렙이하 유저들 1:3으로도 다 털어먹으면서 무쌍찍고 있는데, 지금부터 콤보 찾아 익히느니 차라리 게임 지우는걸 택하겠음.


요약.


TPS형 철권형 콤보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똑같은 덜떨어진 매치메이킹 시스템


투토리얼을 개선해서 신규진입유저가 빠르게 이미 굴러먹던 유저랑 최소한 2:1로 이길수 있게 전투방법을 알려주던, 시스템을 개선하던지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면 빠르게 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