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군심을 사고 나서 스타1을 했는데..

라면군 2013. 3. 19. 00:23
   


 끝까지 다 꺠고 든 생각이. 아, 중간보고가 정말 중요하구나.
였음 

블리자드가 준다랍시고 준 지난 스토리 보기가 하나도 이해가 안되서 아예 스타1 받아서 이틀동안 다깼는데..

 마지막에 왜 개나소나 쓰는 페이즈 점프를 못쓰고 지구까지 일일히 날아가나요 ㅜㅜ 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나가 와서 하는 작전 끝까지 지구에 중간보고 한번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스타2 자유의 날개 할때는 이건 뭔 스토리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미션나오는것만 꺴었는데
스타1은 해보니깐 세계관하고 스토리 플롯을 세우는 단계여서 그런지 확실히 몰입이 됬다.[미션 자체는 결국 짜증나서 죄다 치트썼었지만..]

계속 나오는 풀 애니메이션 영상이나 미션 브리핑 일일히 목소리로 나오는것도 확실히 정성을 들인 부분이자, 그 당시에는 고급 기법이기도 했었고.

 여하튼 스타1 캠페인을 다 했으니, 싱숭생숭했던 자날 캠페인을 해볼 타이밍이 온것같기도...
..새벽 0시로군



  스토리상으로만 보자면 당연히 여기 테란보다는 지구연합쪽 기술이 월등할것 같은데 [슬프게도 UED 함대가 콜드슬립하면서 일일히 구식엔진으로 날아온것을 보면(...) 오는 도중에 기술혁신이 100번을 일어났을듯]

 스2에는 언제 나오나 기대해봐야겠음
흨흨.. 저그나 프토나 개나소나 차원워프 쓰는데 테란은 점프하나도 없이 일일히 날아가는거보면 눈물나옴..
게임 자체는 세계관이나 벨런스때문에 기술수준을 죽여야한다지만
 읔. 테란만세
새벽이라 헛소리가 늘어날것만 같아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