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상식

오매.. 순결반지가 단순한 순결반지가 아니였네

라면군 2011. 8. 22. 14:18
   


사우스파크에서 한번 나와서 보다가 찾아봤는데

이거 단순히 맹새의 매개물이 아니고, 미국 단체가 주관하고 이끄는 단체였었네
미국 순회도 하고 순회 참가자에게 반지도 주고.. 반지 스타일은 다 통일인듯

뭐.. 한국 내에서는 URL을 찾을수가 없는데. 주소는 https://www.silverringthing.com
The silver ring thing 이라고 하고

일단 이 그룹 정책은, 이 반지를 끼기 전에 반듯이 SRT(실버 링 띵)프로그램을 이수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건 패스

구매에는 4 가지 구매옵션이 있는데,

반지를 잃어버린 사람을 위한 대체링   20달러 -2만

순회 프로그램 참석한 후에 사정상 반지를 못 받은 사람용    20달러 -2만

프로그램 미참석자중 반지를 주문하려는 사람용         26달러 ( 반지하고 기본품목으로 SRT창립자가 쓴 4주 가이드가 들어있음 + 1주 순결 의식 설명서) 

추가적으로 영상 DVD 추가를 선택하면 가격은      31달러

자녀가 있는 사람용(부모용)    26달러  (자식이 끼는게 아니고 자식의 순결을 기도하는것의 보조목적으로 부모가 끼는것입니다. + SRT창립자가 쓴 부모의 행동양식에 대한 가이드)

그리고 역시 DVD 추가가능하고 추가하면       31달러


반지는 전부 법정은하고 레트로 스타일중에서 택 1 가능하고
아래 이미지가 무슨 스타일인지는 도통 모르겠지만 이미지는 이렇네요. 그리고 저 모든 가격은 레트로 기준이고, 클래식은 10달러 추가됩니다.(레트로 20달러, 은반지 30달러)






레트로 스테인라스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새로운 스테린라스 재질의 반지입니다. 반지의 재질 덕분에 이 반지는 녹이 쓸거나 변색되지 않는것은 물론, 표면이 파이는것과 흠집이 나는것에도 큰 저항성을 가집니다. 또한 이 레트로 반지는 금속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도 쓸 수 있게 저 자극성의 물질로 만들어져있습니다.

Classic Sterling =
법정은 반지 (법정은이라는건 은 함량 92.5% 이상이라는 거라네요. 법적으로 진짜 은으로 인정[각주:1])
은반지는 '귀한 금속인' 은으로 만들어져 있고 몇년 이상동안 인기있는 반지였습니다.

아무래도 당연히 그룹 초창기에는 그룹 명칭대로 은반지밖에 안줬으니깐 인기있을수밖에 없지--;


그리고 이 홈페이지가 미쳤는지 안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으로 설정했는데도 배송비가 8천원밖에 안나오네요 (7.5달러)

타 나라로 바꿔봐도 7.5 고정인거 보니깐 정말인지 아닌지 판별불가. 정말 될 수도 있고.. 진짜 사실분은 웹 매니져한테 이메일로 문의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반지 사이즈는 모든 사이즈가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있더군요.


이게 반지 사이즈 결정 참고 가이드고

사이즈가 29단계나 되는군요. 29단계중 어느 하나는 당신 손가락에 맞겠지!





내가 미쳤다고 사우스파크 보다가 이런거나 번역중계하고 앉아있네--
아 30분이나 날렸어 ㅅㅂ

다시 보러 가야지










  1. sterling silver 925 가 가짜은이라고요?? 아닙니다.. 스터링 실버를 굳이 풀이하자면 법정은이라는 말입니다. 법정은 925는 은의 함량이 92.5% 인 은제품을 이미하는것이고요. 순금의 경우 금의 함량이 99.99%라고 알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제품의 가공중 불가피하게 불순물이 섞여서 금의 함량이 99.99에서 약간 모자라서 99.9% 또는 99.8%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법적으로 순금이라고 인정해 줍니다. 은의 경우도 그런 경우라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은의 경우는 금보다도 더 물러서 웬만큼의 중량이 아니면 망가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은의 경우는 금보다 불순물이 더 들어가는것을 허용하는 편이죠. 99.99%의 은제품은 순은이라고 하지만, 92.5% 함량의 은제품은 스터링실버라고 부릅니다. 님게서 구입하신 금제품의 디자인을 보지는못했지만, 그정도 가격이면 비싸게 구입하신것 같지는 않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0403&docId=24638871&qb=U3Rlcmxpbmc=&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DcBB35Y7vwssajPfI0ssc--421125&sid=TlHXjnMdUU4AAFQ@M3w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