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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양 아래'를 보러 갑니다. +분노의 후기

라면군 2016. 5. 2. 12:23
   

 


 한국에는 태양 아래로 소개된 북한의 실제 상황을 찍었다는 다큐멘터리 필름.

원작 영문 타이틀은 'Under the Sun' 이자 원문 러시아어 타이틀 'V lutsah solntsa' 이고

러시아 다큐멘터리 감독 Vitaly Mansky 감독하에 제작되었습니다.




상영시간은 106분입니다.


 아무래도 북한에 관련되서 나온 국제영화다 보니 인터넷 뉴스및 신문에서 호들갑을 떨어서 알게 되신 분이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기도 하고요.



 배급사의 영화 소개는 이렇습니다.


 이 영화는 지상낙원 국가 북한에서의 이상적인 삶을 찍은 다큐입니다. 신의 직장;공장에 다니는 부모와 수도 중심지의 꿈결같은 아파트에 살고 훌륭한 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 우리는 여기서 북한 주민들이 이러한 이상의 허구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을 희생당하고 있는지를 엿볼수 있습니다. 이 여자아이는 이제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의 체제 아래 영원히 태양처럼 빛나는 사회의 한 일원이 되기 위해 조선소년단에 들어가려 합니다. ©by, Smilehoho


<트레일러>



 영화 예매율을 3위권 이하의 다른 영화들과 비슷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아주 쾌적하게 영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상영은 주로 롯데시네마에서 하긴 하지만 다른곳에서도 합니다.

네이버, 다음같은 주류 포탈에서는 한두곳의 영세상영관 빼고는 전부 롯데시네마밖에 검색결과를 안주지만 구글 또는 인터파크


http://movie.interpark.com/Movie/2.0/Booking.asp


여기서 검색하시면 'CGV'도 검색결과로 잡힙니다.


 저는 다음만 믿고 롯데시네마밖에 안하는줄 알고 예매를 해버려서 1시간 거리의 상영관에 차를 타고 가지만, 알고보니 집 10분거리 CGV에 상영을 하고 있더군요 ㅡㅡ.

참고해 주십시오.


 



배급사 홈페이지 : http://deckert-distribution.com/film-catalogue/under-the-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