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 4

나도 해보자, 새싹기르기 |D+7 마지막

알파파가 상한것 같아서 성한 부분만 자르고 다 버렸습니다.아무래도 씨를 너무 많이 뿌렸던것이 원인이였겟죠. 씨가 배수구멍보다 작은것은 필연적으로 거즈라던지 키친타올을 깔고 해줘야 하는데. 이게 다른 크기가 큰 씨앗에 비해서 매우 단점입니다. 이게 치킨타올에서 물이 계속 머물다 보니 없을때보다 보다 쉽게 상하더군요. 우선 여기까지 하기로 했습니다.다음에 기회가 언젠가 다시 오게 된다면 다른 씨앗종류를 올려보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5.09.15

나도 해보자, 새싹기르기 |파종일

동네 임아트에서 지나가다 새싹재배기라는 희한한걸 봐서 하나 집어왔다. 플라스틱 통이 만원, 씨가 한봉다리에 평균 1500원쯤 해서 통에 씨까지 만 오천원 정도 들었다. 플라스틱 통에 만원이라니, 날강도들... 이라고 생각을 하려다 요즘에 날강도 아닌게 어디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무언가 새로운걸 해보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니 뭐 적당한 수준이란 느낌에서 생각을 정리! 일단 까는 판이 넓어보이니 반반 두봉다리씩, 일단은 알파파와 브로콜리를 해보기로 결정하고. 설명서에 나온대로 두봉지 모두 물에 넣어 4시간정도 씨를 불렸다. 키친타올이 장판보다 넓어 가위로 자른 사진. 4시간 후, 위에 뜬 쭉정이는 걸러서 버린 후에 물받이에 물을 넣고 장판을 위에 깔고 그 위에 불린 씨를 전부 투척해서 피자도우에 스파..

카테고리 없음 2015.09.08